남설악 오색지구

약수와 온천, 설악의 비경을 동시에 감상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오색지구입니다.
오색지구는 남설악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대청봉과 주전골 등 등산로 이동이 편리하고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주전골 코스는 짧은 시간에도 설악의 깊은 계곡미를 느낄 수 있는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설악권에서는 오래전부터 철분이 많아 가장 유명한 약수터가 초입의 오색약수터입니다.
오색약수의 맛은 톡쏘며 짜릿하며 위장병, 빈혈증, 신경통에 좋다고 합니다.

 오리산 선사유적 박물관

오산리선사유적지의 출토유물의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오산리 유적지가 B.C 600년 경의 유적으로 확인되어 우리나라 신석기 유적지 중 가장 오래된 유적지로서 확인되어 우리나라 신석기 유적지 중 가장 오래된 유적지로서 우리나라 신석기 문화의 기원 해명 및 동아시아의 움화적 상관계를
파악하는데 있어 중요한 유적지로 평가되어 사적394호 지정되었습니다.
지난 2006년 유적지 부근에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이 개관함에따라 가족단위 역사체험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전진항, 후진항, 물치항

낙산지구일대는 낙산를 끼고 북쪽으로 후진항, 남쪽으로 전진항이 있어 사계절 자연산 활어회를 드셔보실 수도 있습니다.
특히 바다 풍광이 수려한 낙산사 및 낙산해수욕장과 함께 가볍게 둘러보시고 좋은 작은 항포구 입니다.
물치항은 양양균군의 대표적인 항포구로 넓고 편리한 주차시설과 즉석에서 활러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설악산과 가까워 설악산과 연계한 야행지로 그만입니다.
바로 옆에는 물치해수욕장이 여름철 개장을 하여 물놀이도 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양양 남대천

양양군의 젖줄인 남대천, 남대천은 봄이면 은어와 황어, 가을이면 연어가 올라오는 오염되지 않은 하천으로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천 하류에서는 은어와 항어 낚시 등이 이루어지며, 여름이면 하천 곳곳에서 물놀이와 천렵이 이루어지는 우리들 마음의 고향 같은 곳입니다.

 어성전계곡 & 법수치계곡

남대전 최상류 지역인 어성전과 법수치 계곡은 아름다운 산, 아름다운 경치, 깨끗한 물을 구비한 계곡으로 한여름에도 발을 담그면 뼈속까지 시린 시냇물을  즐길 수 있으며, 계곡을 타고 오르면 양편으로 칡과 다래넝쿨이 한데 어울러져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서 사람 허리높이 정도의 얕은 소가 계속 이어져 어디라도 모두 물놀이하기에는 그만입니다.